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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3 오전 10:20:49 (Hit.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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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용품도 환경마크 인증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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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환경마크제도는 친환경적이며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 국가가 친환경상품임을 공인하는 제도이다. 이는 동일 용도의 제품 중 제품의 전 과정에서 각 단계에 걸쳐 자원 및 에너지를 덜 소비하고 오염물질을 덜 배출하는 제품을 선별해 국가가 친환경상품임을 공인하는 제도로써 제품에 대한 정확한 환경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소비자의 선호에 부응하여 환경제품을 개발, 생산하도록 유도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도로 위와 공사현장 등에서의 플라스틱 안전시설물들이 수명을 다하고 폐기처분은 기존에는 제대로 분리수거 되지 않고 각 지자체별로 소각하거나, 산업폐기물로 분리·처리되었다. 그러나 환경마크제도의 적극 도입으로 이제는 안전시설용품도 제품개발시부터 폐기시까지의 사이클을 고려하여 재활용 시스템을 갖추고 100% 재활용되어야 하며, 부분보수가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또한 유지보수가 편리하도록 하여야 한다.
신도산업(대표 황용순·www.moosago.com)은 도로·산업·주차 안전시설 등 안전용품 전문제조업체로 지난 2005년 6월부터 제조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을 친환경 안전용품으로 인증받았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20여 년의 축적된 기술과 꾸준한 신제품 개발로 건교부신기술인증, 조달청우수제품선정. KS인증 등을 획득하였고 환경마크인증으로 더욱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산업의 충격흡수시설인 쿠션탱크시스템 가운데 주요 부품인 쿠션탱크는 환경마크 인증제품이다. 031-942-7700
김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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