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2-04 오전 11:39:07 (Hit.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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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획] 2006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중앙일보 차진용]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는 '2006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58곳을 선정하고 29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서를 전달했다. 선정된 곳은 ▶현대엘리베이터.금호폴리켐 등 대기업 18곳과 ▶파세코.재영솔루텍 등 중소기업 31곳▶한전원자력연료.한국조폐공사 등 공기업 9곳이다. 이 가운데 휴대전화를 만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5년 연속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 절삭 공구 제조업체인 한국OSG와 풍력 발전기,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유니슨은 10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돼 이 방면 기록을 이어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혁신 시스템▶제품 개발 및 기술력▶경영 실적 등 13개 분야를 평가해 뽑았다. 응모 기업을 상대로 서류 심사와 업계.학계.연구소 및 품질 관련 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한편 이날 품질경쟁 향상 공로자로 이재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그룹장과 류윤하 풍산 부평공장장 등 8명이 산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차진용 기자 chajy@joongang.co.kr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휴대전화 애니콜 신화의 비결은 품질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에서 5년 연속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기태 사장은 "애니콜이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명품으로 자리 잡은 건 세계 최고의 품질 덕분"이라며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품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애니콜의 품질 경쟁력은 각종 소비자 조사에서 확인된다. 우선 국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휴대전화 부문 9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품질학회와 미시간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04년 이후 1위를 유지했다. 영국 아우라 리서치의 만족도 조사에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고객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려고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애니콜의 아이디어 뱅크 모임인 '애니콜 드리머즈'를 예로 들 수 있다. 이 모임 회원들은 휴대전화의 상품기획.디자인.마케팅 분야 실무자에게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십만 가지의 자체 품질 검증 프로세스를 운영해 품질을 다진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기술과 앞선 디자인으로 정상급 프리미엄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올해는 초고속 영상 전송이 가능한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폰을 세계 처음 선보였다. 6.9㎜ 두께로 가장 얇은 울트라슬림폰도 올해 출시작이다.

한국OSG

1976년 설립 이후 수입에 의존하던 탭.엔드밀.드릴 같은 절삭 공구를 국산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공구 생산에 필수적인 연삭 기술과 열처리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86년 품질관리 기법인 QC 도입을 시작으로 품질경영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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