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식(RFID)국가 표준이 대폭 확충됐다.

이에따라 RFID의 산업·공공 부문 확산은 물론,  산업화도 속도를 내게 됐다.

18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서울 매리엇 호텔에서 ’RFID 표준동향 세미나 및 KS 설명회’를 개최, 새롭게 확충된 RFID 국가표준 16종을 공표했다.

이에따라 RFID 국가표준은 기존 27종을 포함, 총 43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기표원은 RFID 국제 식별코드 발급을 위해 ISO국제표준체계에 따라 국내에 코드발급기관을 지정하고 내달부터 정부부처·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식별코드 발급 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기표원은 RFID산업화 지원을 위해 2008년까지 상품, 동물, 차량 등과 관련된 RFID 국가표준 60여종을 정비하고 산업계에 실시간 보급한다는 목표다.

염지은 기자 senajy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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