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3-20 오전 9:35:52 (Hit.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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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 외국투자유치기업 사후관리서비스 체제 가동

도, 외국투자유치기업 사후관리서비스 체제 가동

경기도는 평택 현곡, 포승 등 도내 6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외국투자유치기업이 겪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후관리서비스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지난 2002년 7월 손학규 도지사가 취임한 이래 외국 첨단업종 기업유치에 노력한
결과 총 95개 업체에 138억불의 외자유치를 했다. 이 중 56개 업체가 경기도내 산업단지에
입주, 생산라인을 가동 내지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산업단지나 주변 생활환경이 덜 조성된 상태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를 감지한 경기도는 사소한 불편사항이라도 적극 해결해 주어 외국
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프터 서비스’를 위해 전담부서인
투자환경담당을 설치했다.(3월2일, 3명)

지난달 2월 27일에는 손학규 도지사가 직접 나섰다. 평택의 현곡단지로 찾아가 외국기업의
CEO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일본계 업체인 NH 테크노그라스(주)의 구내식당에서 26명의 외국
기업 CEO들과 2시간에 걸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CEO들은 여러 가지 불편
사항을 얘기했으며, 도지사는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약속했다.
교통, 통신, 교육, 편의시설, 노사관계 등 여러 분야의 문제들이 터져 나왔다. 바로 해결될
수도 있는 경미한 사안도 있었지만 좀 더 시간을 두고 검토해서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들이 많았다.

원자재를 빨리 들여올 수 있게 해 달라, 본국과의 화상회의시스템을 보완해달라는 건의가
있었으나 이 문제는 바로 해결해 주었다. 근로자들의 어학공부 프로그램이나 기숙사 확충,
외국인 가족을 위한 학교나 기타 생활 불편사항 등은 좀 더 시간이 걸려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나 실무부서에서는 3월 8일 관계기관 실무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즉각 실태조사나
대책방안 마련에 나섰다.

또한 근로자 등 인력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그간 꾸준히 인력풀지원센터와 외투
기업협의회의 구성지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발 더 나아가 이들 외국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종합관리운영주체’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주체가 설립되기까지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는 만큼 좀더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이 겪는 불편을 직접 느껴서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가칭)기업지원임시사무소’
를 늦어도 이 달 말까지 개설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

공장만 들어섰다고 투자유치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그 기업에 종사
하는 근로자나 외국인이 아무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함께 갖추어져야 한다는
논리다. 앞으로 경기도가 ‘외국기업이 투자하고 싶어지는 지역’, ‘한국경제성장의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전망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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